1인 가구로서 필수품은 아닌 믹서기를.. 자취 8년차에 드디어 구매하게되었다.
사실 정말로 믹서기는 없어도 잘 살수는 있는데..
나는 과일주스, 스무디 같은 음료를 매우 좋아해서 매년 여름마다 살까하다가 결국 안 샀는데
결국 드디어 이번에 사게 되었다..
믹서기가 오기도전에 재료를 이미 다 사두었다. 갈 생각에 얼마나 설레던지,,
음료 1인분 정도 나오면 돼서 큰 건 필요가없지만 얼음이나 냉동과일이 주 재료라서 힘있지만 너무 크지않은걸로 고심하다가 구매했다. + 너무 못생기지 않을 것
내가 산 건 필립스 소형 믹서기 HR2056 이다. 디자인도 괜찮고 가격도 3만원대로 저렴한편인데, 얼음이 잘 갈린다는 후기+광고를 보고 고민없이 바로 이걸로 결정했다.
포장부터 얼음조각 분쇄!!라고 적혀있는걸보니 잘 샀다 싶었다.
필립스가 믿음직 하기도하고..
배송 오자 마자 냉동딸기와 냉동바나나와 우유를 넣어 갈아보았는데 너무 잘갈려서 깜짝놀랐다
보통 날이 멈추거나 겉도는 경우도 많이봤는데 이 믹서기는 금방 갈려서 대만족이다 시간도 오래걸리지않았다
유일한 단점은 버튼을 아래로 누르고있어야만 작동이 되는건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않아서 딱히 큰 단점도 아니다.
내가만든 딸기바나나 기준 15초 정도 누르고있었던것같다.
버튼을 위로 누르면 누르고있지않아도 계속 작동이됨!!
적당히 꾸덕하니 맛있는 딸바를 이제 집에서 언제든지 만들어먹을수 있다니!
후식이 땡기는 날 항상 카페 배달을해서 배달식비도 많이 들었는데 이제 배달음료도 안녕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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