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행복주택] 하남미사 C3BL 26형 예비입주자 당첨 후기 (feat.심즈)

     

    더 되고싶었던 곳은 성남고등마을인데 공고문이 늦었던 하남미사로 강제로 가야만하는 후기..

    하남미사가 역 근처에 서울이랑도 가깝고 주변에 수영장, 강, 상권도 있어서 정말 살기 좋은 곳인건 확실하지만

    회사랑 멀다는 매우 큰 단점이있었다

    경쟁도 셌던 행복주택인데 나는 마냥 기쁘지많은 않은 것 같다.

    그 이유로는

    1. 지금 사는 집이 내년 1월까지 계약만료인데 나는 예비번호가 늦어서 내년 계약만료 이후에 입주하게될수도있음

    입주 까지 고시원이나 단기 원룸을 살아야할수도..?

    2. 중기청이 올해까지만 될 것 같아서 내년에 입주하게 된다면 이자를 더 내야함

    이 걱정은 올해까지만 입주하면 전혀문제될게없는 걱정인데 예비가 44번이라 가능성이 너무 낮다

     

    심즈로 이것저것 만드는게 취미라 행복주택을 만들어봤는데 치수는 하나도 안맞고 그냥 비슷하게만 해봤다

    가성비 있게 내스타일대로 살자 - 가 목표인데

    그래서 지금 집에있는 책상, 의자, 매트리스를 그대로 쓰고 협탁, 러그, 매트리스프레임은 새로 살 것 같다.

    딱 이렇게 협탁에 인센스스틱+책 놓고 살게해주세요.. 

    짐을 엄청 줄일생각이라 웬만한 짐을 놓지않았다.

    옷장도 신발장에 옷을 넣고 없애고 선반을 둘것같기도

    딱 이런 구조로 놓고 살고싶은데 .. 제발 올해안에 입주할수있기를 

    기타도 지금 집에있는거 그대로 들고가기. 베란다에 세탁기랑 잡동사니 두기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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